1991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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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1991년 6월 14일 부터 6월 30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치러졌다. 원래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나이지리아 청소년 대표팀의 연령 조작 사건(...)이 발각되면서 FIFA에서 개최권을 박탈했고, 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포르투갈에게 개최권이 돌아갔다.
이 대회부터 연령 제한이 19세에서 20세로 상향 조정되었다.
대한민국으로써는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대회다. 먼저 4강 신화를 썼던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8년만에 본선에 진출한 대회이며, 아시아 예선에서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거둬 동반 본선에 진출한 북한과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을 결성해 출전한 대회이기 때문이다. 단일팀은 코리아란 국명에 한반도기를 국기로 하여 대회에 출전했다. 게다가 단일팀이 8강까지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FIFA의 행정 처리상으로, 아시아 예선 우승팀인 남한이 출전한 것으로 되었다. 따라서 출전 기록은 대한민국에게 합산되어 기록되었다.
또한 남북 단일팀으로 남게 된 한 장의 진출권은 아시아 대회 3위인 시리아가 가져갔다. 시리아는 어부지리로 나선 이 대회에서 깜짝 8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OFC 우승팀 호주는 이번에도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 다만 이전보다는 난이도가 낮아져, 소속 연맹이 없었던 이스라엘과의 2차례 플레이오프 경기로만 진출권을 가리게 되었고 여기서 1승 1패에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승리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진출 팀은 16개 팀이며, 본선 진출 팀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개최국이다.
2. 16개국 본선 진출국[편집]
3. 조 편성[편집]
4. 참가팀 정보[편집]
5. 경기 결과[편집]
5.1. 조별리그[16강][편집]
5.1.1. A조[편집]
A조에서는 포르투갈과 코리아가 8강에 진출하였다.
포르투갈은 평균 5만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하며 결승까지 오르고 우승하게 된다. 같은 해에 열린 1991 FIFA U-17 월드 챔피언십 이탈리아가 조별리그에서 중국에게 2-2로 비기며 2무 1패로 광탈하고 이탈리아 자국 경기 관중도 1000 여명에 지나지 않은 것이랑 확 대조적.
5.1.2. B조[편집]
5.1.3. C조[편집]
5.1.4. D조[편집]
5.2. 8강[편집]
5.3. 4강[편집]
5.4. 3,4위전[편집]
5.5. 결승[편집]
전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포르투갈이 브라질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꺾고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때 관중수는 무려 12만 7000명으로 청소년 대회 결승전 최다 관중 기록이다.. 여담으로 호주와 맞붙은 준결승전도 11만 2천여명으로 포르투갈이 역대 청소년 대회 2번째 최다 관중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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